왜목마을

방방곳곳 당진점에서 보낸 1박 2일 나홀로 힐링 여행 삽교호바다공원 외 가볼만한 곳

방방곳곳 당진점에서 1박 2일을 보내고 온 회원님의 여행 기록입니다.
혼자 떠난 힐링 여행의 이야기를 회원님의 기록을 바탕으로 정리해 옮겼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한 나홀로 당진 여행

오후 1시 30분, 서울에서 당진으로 출발한 여행입니다.
중간에 행담도 휴게소에 잠시 들러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쉬어갑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의 여유가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삽교호 놀이동산

주소 :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15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삽교호 놀이동산입니다.
대관람차 이용 요금은 대인 6,000원이며 키오스크에서 발권이 가능합니다.

관람차 입구에서 표를 제출해야 하는 줄 알고 40분이나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관람차는 하루 종일 천천히 돌아가고 있고 입구에서 표를 제출하면 돌아가는 중간에 탑승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삽교호놀이공원 관람차에서 바라본 풍경

관람차 한 바퀴는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관람차 위에서 바라보는 삽교호 풍경은 한눈에 펼쳐져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유리가 조금 더러웠지만 풍경은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삽교호놀이공원

놀이동산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고즈넉하고 레트로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삽교호바다공원 산책

주소 :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79

삽교호바다공원

놀이동산 바로 앞에 있는 삽교호바다공원에서 산책을 이어갑니다.
탁 트인 풍경이 펼쳐져 가슴이 시원해지는 장소입니다.

다리 위에는 갈매기들이 떼지어 있어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바다 풍경과 함께하는 산책은 당진 여행의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우렁이박사에서 저녁식사

주소 : 충남 당진시 신평면 샛터로 7-1

저녁 식사는 우렁이박사에서 했습니다.
웨이팅을 피하기 위해 식사 시간보다 조금 일찍 방문했습니다.

평일 저녁에는 비교적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1인 정식 메뉴가 있어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도 부담없이 식사가 가능합니다.

우렁쌈장은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인상적이었으며, 다음에는 여러 사람과 함께 와서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고 싶은 곳입니다.


삽교호바다공원 야경

삽교호바다공원 야경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다시 삽교호바다공원을 찾았습니다.
밤이 되자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고요한 바다와 함께하는 야경 산책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방방곳곳 당진점에서의 하룻밤

밤이 되어 숙소인 방방곳곳 당진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깔끔하고 미니멀한 분위기의 공간이 맞이합니다.

침구는 뽀송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보일러를 켜니 금세 방 안이 따뜻해졌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아늑한 공간입니다.

샤워를 하고 다음 날 여행 계획을 세우다 보니 어느새 늦은 밤이 되었습니다.


왜목마을에서 맞이한 아침

주소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왜목마을

둘째 날 아침, 왜목마을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6시에 일어나, 따뜻한 차를 한 잔 마시고 6시 30분에 숙소에서 출발했습니다.

7시쯤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도착해 일출을 기다렸지만, 구름이 많아 해가 떠오르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대신 조용한 해변에서 들리는 갈매기 소리와 함께 고요한 아침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거의 없는 해수욕장을 천천히 산책하며 그네에 앉아 차를 마시는 시간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순간이었습니다.


당진 용천굴과 장고항 드라이브

주소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625-10

당진 용천굴

이어서 해안 도로를 따라 당진 용천굴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아침 8시쯤 도착했는데 주변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 한적한 분위기였습니다.

물이 많이 빠져 있어 굴의 모습이 또렷하게 보였습니다.
조용한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장고항

돌아오는 길에는 장고항에도 잠시 들러 바다 풍경을 다시 한번 바라보았습니다.


방방곳곳 당진점 정리

숙소로 돌아와 사과와 커피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뒤 숙소를 정리했습니다.

이불 세탁, 바닥 청소, 설거지, 쓰레기 정리, 세탁기 먼지망 정리, 냉장고 정리, 전기 코드 확인, 보일러 끄기, 화장실 정리까지 깨끗하게, 다음 회원분들을 위해 했어요.

다음 사람이 방문하기 전, 처음 상태와 같은 공간으로 정리하는 데 약 1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당진 사우나에서의 휴식

전날 방문하지 못했던 숯가마 대신 아침에 사우나를 찾았습니다.
오래된 목욕탕이었지만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세신을 마치고 나오니 요구르트까지 챙겨주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카렌가 베이커리

주소 : 충청남도 당진시 북문로1길 31-1 서흥빌딩 102호

아카렌가베이커리

사우나를 마친 뒤 아카렌가 베이커리에 들렀습니다.
처음에는 소금빵 하나만 사려고 했지만, 맛있어 보이는 빵을 보고 여러 가지를 구매했죠.

클래식 소금빵과 명란 소금빵은 참지 못하고 바로 순삭했는데, 역시 따뜻할 때 먹는 빵이 가장 맛있습니다.


미광다방에서의 여유로운 커피 시간

주소 : 충청남도 당진시 백암로 18 101~103호

배가 불러 점심 대신 미광다방에서 드립 커피를 마셨습니다.
산미가 있는 원두였지만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인 커피였습니다.

미광다방

한동안 손님이 없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사장님께서 내린 커피를 다 주셔서 거의 두 잔 분량의 커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옹골네 순대국집

주소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장재길 6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옹골네 순대국집에 들러 순대국을 먹었습니다.
옹골탕(순대+내장) 메뉴로 주문했는데 양이 상당히 푸짐했습니다.

옹골네 순대국집

부산에서 돼지국밥 투어를 하던 기억이 떠오르는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다시 오고 싶은 당진 여행

1박 2일 여행은 생각보다 더 짧게 느껴졌습니다.
다음 연꽃이 피는 6월쯤 다시 당진을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일주일 정도 머무르며 더 천천히 당진을 여행해 보고 싶습니다…


방방곳곳이 만들어 준 여행

방방곳곳 마지막 평생회원권을 선물로 드린 회원님의 여행이었습니다.
혼자 떠난 여행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보람 있는 순간입니다.

방방곳곳의 별장들이 이렇게 누군가의 여행에 작은 쉼이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방곳곳은 이렇게 따뜻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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