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곳곳 당진점 주변 가볼 만한 곳 아미산, 면천읍성,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그리고 회원후기

아미산

주소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죽동리
당진점에서 차량 약 18분

아미산은 당진 8경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산입니다. 당진 지역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서해 바다와 들판이 시원하게 펼쳐지죠.

산의 능선이 멀리서 보면 미인의 눈썹처럼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여 ‘아미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길에는 유명 시인들의 시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걷는 내내 문학과 함께하는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매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가 열리며, 아미탑과 정자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인상적인 장소입니다.


면천읍성

주소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930-1
당진점에서 차량 약 20분

면천읍성은 1439년(세종 21년)에 왜침을 막기 위해 축조된 평지읍성입니다. 천주교 박해, 동학농민운동 등 역사적 사건의 무대가 되었던 유서 깊은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약 1,100년 된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려 복지겸 장군의 병이 나았다는 전설과 관련된 나무로, 지역 주민들에게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또한 1919년 3월 10일, 당진보통학교 학생 500여 명이 독립만세운동을 펼친 역사를 기리는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기념탑’도 세워져 있습니다.

군자정과 연못은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봄에는 벚꽃이, 여름철에는 수련이 아름다운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지겸 장군 전설과 연결된 ‘안샘’ 또한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역사 문화 코스입니다.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주소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9
당진점에서 차량 약 50분

예당호 출렁다리는 예당저수지 위에 조성된 보행 현수교로, 길이 약 402m 규모의 관광 명소입니다.

호수 위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계절과 날씨에 따라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특히 눈이 내린 날에는 한층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주변에는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적합한 코스입니다.


방방곳곳 회원 2박 3일 당진 여행 후기

첫째 날

6층 숙소까지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을 올랐지만 등산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겐 기분 좋은 예비 운동이었습니다.
짐을 풀고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 뒤 아미산에 올라 땀을 흘리고, 면천읍성과 대숲길을 걸으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준비해 온 학센 족발을 볶아 먹으며 소박하지만 든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째 날

신리 성지와 삽교호를 둘러보았습니다.
기대했던 식당은 긴 줄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찹쌀 씨앗 호떡과 새우튀김이 그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저녁에는 숙소에서 매콤한 쭈꾸미 찜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셋째 날

아침, 창밖에는 눈이 소복이 쌓여 있었습니다.
눈 덮인 예당호 출렁다리를 걷고, 봉수산 수목원에서 만보 넘게 걸으며 겨울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추위로 하루를 당겨 돌아왔지만, 2박 3일의 기억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여행이었습니다.
함께 걸어준 남편과 자연이 준 풍경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방방곳곳~~ 고마워요~~~♥♥♥


방방곳곳 당진점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인이 되어 머무는 여행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 공유하기

관련 글

2025.12.09

방방곳곳 1호점, 경주점을 소개합니다

경주점은 경주시내에서 약 20~30분 정도 떨어진 안강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고즈넉한 시골 풍경이 펼쳐져 마음이 조용히 내려앉는 공간이에요. 참고로 KTX 경주역에서는 차로...

댓글 남기기